키위미디어그룹 소유 지분율은 59.7%, 인수 대금은 70억원이다.
아시아경제TV는 KMH아경그룹의 종속회사인 팍스넷이 2014년 방송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증권ㆍ재테크 전문 매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방송채널사용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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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는 “본사는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삼성 페이에 제공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제작, 영화와 공연 등 문화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갖추고 있다”며“채널 인수 이후 콘텐츠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 3일 KMH아경그룹의 계열사인 아시아경제, 팍스넷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협업을 통해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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