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소름돋는 스릴러" 김윤진 '시간위의 집' 7개국 선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김윤진 주연의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이 국내 개봉에 앞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에서 선판매가 확정돼 눈길을 끈다.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이엔티)이 해외 7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7년 최고의 기대작 '시간위의 집'이 개봉 전 일본(New Select), 대만(Long Shong Entertainment), 필리핀(VIVA Communications), 베트남(Red Pictures),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mm2 Entertainment)까지 해외 7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다.

'해빙', '터널', '끝까지 간다'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 작품들을 수입, 배급한 일본의 New Select 사 관계자는 “우수한 연출, 색다른 소재, 다재다능하고 연륜 있는 김윤진의 연기, 옥택연의 인기 등 영화가 갖는 풍부한 매력이 폭넓은 일본 관객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럭키', '귀향' 등 국내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배급한 대만 주요 배급사 Long Shong Entertainment 관계자 역시 “전개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베트남의 Red Pictures 관계자는 “소름 돋는 스릴러에 매혹됐다”며 감탄,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해외 7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한 '시간위의 집'은 세계 각국의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뜨거운 국제적 관심을 입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오는 4월5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