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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할리웃POP]크리스 에반스 "캡틴 계속 하고싶다..마블 재계약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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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캡틴 아메리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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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를 계속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3월 24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미국 연예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은 마블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캡틴 아메리카를 은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계속 할지 여부는 내게 달린 것이 아니다. 아시다시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내 계약은 끝난다. 하지만 캡틴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마블은 실제로 일을 잘 하는 공장같은 곳이다. 마블은 매우 훌륭한 영화를 만든다. 미련을 안 가질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패를 내려놓는 유일한 이유는 내 계약이 끝났을 때 뿐이다. 마블에 달려 있다. 충분히 고려해서 계속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과 총 6편의 계약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1', '윈터솔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빌워' 등 모두 5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다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마지막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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