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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 독일의 클라인 가르텐을 벤치마킹한 별장형 주말농장인 아리전원주택이 나왔다. 사진은 아리전원주택 단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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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주식회사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는 클라인 가르텐을 벤치마킹해 충북 충주에 아리전원주택 1·2단지 13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입주 완료시킨 바 있는 별장형 주말농장 전문 업체다.
주택건설사업자 면허 보유
아리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전원주택과는 달리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완비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 중인 홍천 아리전원주택 3단지의 경우 단지 안에 CCTV와 방범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8·6m 도로망, 전기·통신 지중화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체육시설·스크린골프장·공원·편의점·노래방·당구장·탁구장은 물론 텃밭과 공동 과수원도 별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난방·냉방·온수는 지열을, 전기는 태양광을 각각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제로에 가깝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전문 관리인 상주, 80% 분양
전용면적·도로·녹지·과수원을 포함한 가구당 토지 등기면적이 616.46㎡, 건축면적은 52.89㎡이며, 분양가는 가구당 1억8000만~2억원대다. 아리전원주택과 비슷한 규모의 전원주택을 개인이 직접 지을 경우 가구당 4~6억원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개인이 개별적으로 직접 땅을 매입해 전원주택을 지을 경우 토목·건축·설계 등의 비용을 별도 지불해야 하는 것은 물론, 마을주민과의 협의 등에 많은 품을 들여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홍천 아리전원주택 분양 관계자는 “현재 80% 분양이 끝난 상태”라며 “좋은 위치를 선점하려면 계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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