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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판매 대상토지 표시)./제공=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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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내 자족시설용지 3필지(7525㎡), 근린상업용지 6필지(6818㎡)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자족10-3·4·5)는 코스트코 바로 옆 부지에 있고, 도시형공장외에 유통업무·의료·자동차관련 시설 등의 용도가 허용돼 있다. 차로 5분거리에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있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이 확정됐다.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300만원대로 3.3㎡당 1800만원 수준인 지구내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방법은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근린상업용지는 주변 아파트(미사A18·19·21·22블록)가 입주를 완료했거나 올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전망이다.
공급대상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27~2206㎡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80~400%, 최고층수 3~7층까지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359만~1574만원선이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판매시설(근상2는 상점 및 전문점에 한함)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자족시설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입찰신청 및 개찰은 31일이며, 계약체결은 4월 7일 실시된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9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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