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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시흥차량기지 증설완료…31일 사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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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인선 및 4호선 전동차의 검수·주박·정비 등을 위한 시흥차량기지 증설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오는 31일부터 사용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기존에 있던 시흥차량기지 시설 이외에 차량검수고 1동·차량유치선 10선·승무원 숙소 1동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수인선(수원∼인천) 전동차 22편성과 4호선(당고개∼오이도) 전동차 30편성이 검수·주박·정비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증설된 기지를 이용하게 된다.

이현정 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시흥차량기지 증설로 운행이 종료된 열차들에 대한 청소와 점검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이뤄지게돼 청결·안전 등 대국민 철도 서비스의 품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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