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시설처 직원들이 심야에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코레일대전충남본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시설처는 지난 7일부터 여름철 고온에 의한 레일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35개소(2만635㎞)에 대해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대레일재설정 작업은 장대레일의 체결장치를 풀어 레일의 불규칙적인 축력이 장대레일 전구간에 고루 분포되도록 체결장치를 체결하는 작업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여름철 고온에 의한 레일 변형으로 발생하는 열차사고 사전 예방, 선로 유지보수비 절감 및 승차감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상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시설처장은 “장대레일재설정의 모든 작업이 심야시간대에 이뤄지며, 전 직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했다”며 “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선로변형을 사전에 예방해 단 한건의 열차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