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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쥬스식스, 전 제품 '자일로스 설탕' 사용…가격 변동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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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쥬스식스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쥬스식스는 주스류 전 제품에 사용되는 감미료를 자일로스 설탕으로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품질 경쟁력까지 갖춰 시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쥬스식스가 사용하는 자일로스 설탕은 CJ제일제당이 개발한 대체 감미료로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자작나무·메이플 등에서 추출한 자일로스 성분은 설탕의 체내 흡수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고, 비만 등 당 섭취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쥬스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성장했지만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만큼 맛과 건강에 대한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투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쥬스식스는 자일로스 설탕 교체로 인한 가격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가맹점에 제공하는 원재료 공급가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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