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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2017년 상반기 예산집행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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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2017년 예산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적극 달성하기 위해 23일 관내 16개 주요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고속철도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협력사별로 예산 집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침체된 국내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본부와 협력사가 머리를 맞댄다.

수도권본부는 2017년 사업비 1조5106억 원 가운데 62.18%에 해당하는 9392억 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이 목표가 실현될 경우 약 9580명의 고용과 2조897억 원의 생산이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본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수송지원 철도사업과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전면설치 등 우리 본부 소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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