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세종) = 인구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인구 100명당 90.6명꼴로 스마트폰에 가입했다.
유선전화 가입자 수는 157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한 반면,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6028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이동전화 가입자 중 77%는 스마트폰도 가입했다.
만 3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전년보다 3.2%포인트 상승한 88.3%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시간은 1주일 평균 14.3시간으로 조사됐다.
20대(22.8시간)가 가장 많이 인터넷을 이용했다. 30대는 19.5시간, 10대와 40대는 각각 15.4시간, 15.3시간이었다.
한편, 동호회 활동 참가율은 13.4%로 직전 조사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생활체육 참가율은 70.5%로 전년보다 4.9%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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