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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정부 "런던테러, 민간인 대한 야만적 공격…강력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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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성명 "테러 척결 위한 국제사회 연대에 적극 동참할 것"

아시아투데이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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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고운 기자 =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대해 “민간인에 대한 야만적인 공격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3일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명은 “정부는 테러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굳건히 맞서겠다는 메이 총리의 성명을 높이 평가하며,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2일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차량을 이용해 보행자들을 공격한 뒤 경찰관을 칼로 찌르는 테러가 발생했다. 범인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한국인 관광객 5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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