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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LG전자, 더 작아진 LG 트롬 트윈워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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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전자가 23일 세탁실 면적이 좁아도 설치할 수 있는 ‘슬림’ 트롬 트윈워시(12kg 트롬 드럼세탁기+2kg 미니워시)를 출시했다. / 제공=LG전자


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LG전자가 LG 트롬 트윈워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23일 12kg 용량의 트롬 드럼세탁기와 2kg 용량의 미니워시를 결합한 ‘슬림’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 트롬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와 미니워시의 용량을 합산한 기준으로 14kg에서 24.5kg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세탁실 면적이 좁아 그동안 트윈워시를 사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을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까지 가장 작은 크기였던 19.5kg 용량(16kg+3.5kg)의 트롬 트윈워시 제품(모델명:FH16WBC)과 비교해 폭은 10cm, 깊이는 13.5cm 더 줄었다.

특히 LG전자는 상단 드럼세탁기에 다양한 진동 저감 기술을 적용해, 제품 외관 크기는 작게 유지하면서도 내부 드럼의 부피를 키웠다. 무선인터넷(와이파이)을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작을 제어할 수도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트윈워시의 신개념 세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222만9000원이다. 소비자는 상단의 드럼세탁기(모델명: F12WJ, 145만원)만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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