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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 출시…1억2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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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C 클래스 패밀리에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C 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 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 탑은 네가지 색상(블랙,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다크 레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50㎞/h 이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다.

60mm 길어진 알루미늄 보닛은 두 개의 독특한 파워돔으로 꾸며져 근육질의 외관이 완성됐다. 두 개의 날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의 중심을 낮아 보이게 하며, AMG 휠 아치가 적용(전면 64mm, 후면 66mm)돼 날렵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7단 변속기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세일링 기능’의 4가지 변속 모드를 지원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조화를 이룬다.

신형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66.3㎏·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50㎞/h에 달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4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1억2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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