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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알라딘부터 라이언킹·덤보"..'미녀' 이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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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23일 오전,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영진위)을 돌파하며 광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후 제작될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다.

'미녀와 야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의 라이브 액션 작품을 만든 디즈니가 2017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미녀와 야수'의 성공적인 흥행으로 탄력을 받은 디즈니의 이후 라이브 액션 라인업은 '알라딘', '뮬란', '라이온 킹', '덤보' 등이다.

가난한 청년 알라딘이 요술램프를 갖게 되면서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고 왕자가 되어 공주 쟈스민과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 '알라딘'은 '미녀와 야수'와 더불어 팬들이 기다려 왔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작품으로 캐스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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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이 국경을 침략하면서 남자를 대상으로 징집 명령이 떨어지게 되고 파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이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쟁에 뛰어들면서 강한 여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 '뮬란' 또한 니키 카로 감독의 연출을 확정하며 공개 캐스팅 작업을 시작해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언맨' 1, 2편과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 그리고 '아메리칸 셰프'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라이온 킹'은 프라이드랜드를 다스리는 사자 무파사의 심바가 아버지의 가르침과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왕국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를 얻고 있는 중이다.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덤보'는 디즈니의 첫번째 클래식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감독을 맡았던 팀버튼 감독이 다시 한번 디즈니와 손을 잡고 실사영화 제작에 나선다. 최근 영화의 캐스팅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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