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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소중함'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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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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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충청지역지사(지사장 김한수), 청주권관리단(단장 김진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22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시 성안길에서 '물사랑, 물절약'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K-water충청지역지사(지사장 김한수)ㆍ청주권관리단(단장 김진문)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22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시 성안길 등 일원에서 물의 소중함 및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물사랑, 물절약'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해 관심을 높이고, 물 사랑과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K-water 관계자들은 지역시민에게 병물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물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물의 소중함 및 물의 날, K-water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물부족, 물절약 실천을 홍보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그리고 수돗물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기 위하여 물 맛 테이스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수돗물 시음회를 운영했다. 또한 물사랑 공모 입상작 등 물 환경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김한수 충청지역지사 지사장은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후 "앞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물사랑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water 청주권관리단 김진문 단장은 "청주정수장의 수돗물은 글로벌 5-Star 인증과 글로벌 수질기준을 100% 달성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ㆍ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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