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SK렌터카 "업계 2위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SK 렌터카


【서울=뉴시스】최용순 기자 = SK네트웍스는 렌터카 브랜드인 SK렌터카가 인가대수 7만5000대를 돌파해 업계 2위로 올라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렌터카업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SK렌터카는 그동안 2위인 AJ렌터카를 이번에 앞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009년 3800대 규모로 렌터카 사업을 시작해 연평균 성장률 50%를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SK렌터카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오는 2018년까지 운영대수 1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법인렌털 중심이었던 기존 렌터카시장에 지난 2010년부터 개인 장기렌터카 개념을 도입했다. 또 법인 고객 대상 차량 종합관리시스템(TCMS)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까지 론칭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은 공유경제 시대에 주목받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 중심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2위 달성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티지, K5, 벤츠 등 5종을 특가 차종으로 운영한다.

sisys@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