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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의정부 지역주택조합 ‘의정부역 팰리스타워’ 700만원 대 공급가로 내 집 마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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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치솟는 서울 전셋값으로 상승 중 인 의정부 초역세권 초고층 단지 분양 가능

극심한 전세난으로 ‘탈(?) 서울’, ‘탈 아파트’ 현상이 두드러지며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 중심에서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의정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쏠린다.

의정부는 입지적으로 준서울권이나 다름없을 만큼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 학군 등을 고려해 최적의 지역으로 경기도 의정부를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지속 발표되면서 그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지하철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권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11만원이며 1년전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2만원과 70만원 정도의 차이 밖에 안 보인다. 반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로 오르며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로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가는 “멈추지 않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는 추세다”며 “그 중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의정부 아파트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의정부 지역주택조합은 의정부시 내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되고 있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이며, 전용면적 59~84㎡로 총 1,760여 가구다. 단지는 의정부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 분양가 대비 10~2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서울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라면 누구나 입주가능 하고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700만원대 책정됐다.

의정부 내 일반 분양 아파트는 3.3㎡당 980만원대이라 280만원의 평당 가격 차이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975만원이었다. 또 지난 3월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039만원다. 이를 토대로 의정부역 팰리스타워의 가격은 경쟁력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단지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역, 의정부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탄탄한 학군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에는 1만편 규모의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이미 푸름쉼커,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이 있다.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단지로써 의정부내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020년 하반기 입주예정인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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