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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2일 오전 서울사옥 아뜨리움에서 M&A 매칭 성사를 지원하기 위해 KRX M&A중개망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1차 M&A 전문기관 물건설명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
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22일, M&A 매칭 성사를 지원하기 위해 KRX M&A중개망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1차 M&A 전문기관 물건설명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건설명회는 전문기관이 보유한 M&A 물건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매칭 상대방을 탐색하며 M&A시장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1회 시범 실시됐고, 올해부터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물건설명회에는 전문기관 22사의 대표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기관 2사가 총 7건의 M&A 매도 물건을 발표하고 심층적인 정보교환 및 매칭 성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M&A정보가 사전에 제3자에게 유출될 경우 계약 성사는 물론 기업의 생존에까지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전문기관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유망기업의 M&A를 통한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M&A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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