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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SK텔레콤, IoT 청년벤처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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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분야 청년 벤처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IoT 메이커톤'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IoT 전용망 '로라'를 활용한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대학(원)생이나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 동안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SK텔레콤 IoT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1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7월 29~30일 1박 2일간 진행된다. 1등 팀은 상금 500만 원, 2등 팀은 300만 원, 3등 두 팀은 10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수상팀들은 하반기 국내 최대 IoT 행사인 'IoT 위크'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SK텔레콤과 공동 사업화·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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