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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KTX 광명역에서 열린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사업협약 체결식’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가운데), 홍순만 코레일 사장(왼쪽),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이 사업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 인천공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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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KTX 광명역에 도심공항 터미널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KTX 광명역에서 코레일, 광명시와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사업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이번협약으로 인천공항공사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초기투자 지원 및 운영 지원을, 코레일은 시설 설치 및 운영을 맡기로 했다. 광명시는 관할 지자체로서 인허가 및 행정사항 처리 등의 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수도권이남 지역 여객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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