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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사랑'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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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오비맥주 생산공장 직원들이 22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산공장 3곳에서 다양한 '물 사랑'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공장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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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성로 기자] 오비맥주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있는 생산공장 3곳에서 다양한 ‘물 사랑’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 생산공장 직원들은 이날 3개 공장별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공장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하천 둔치 쓰레기 줍기와 수상 오물제거, 하천 밑바닥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수 수질 샘플링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수질개선 작업에 힘을 모았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유엔에서 지정했다. 현재 다수의 국가가 물 부족 현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물 부족 국가에 속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자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회사 임직원이 직접 나서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물 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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