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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현대해상, '휴대전화 직접서명' 개발·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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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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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본인 인증 방식인 '휴대전화 직접서명'( 사진)을 개발·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대전화 직접서명은 고객이 계약 체결을 위한 본인 인증 때 종이 서류에 서명하는 것과 같이 모바일 기기에 직접 서명하는 방식이다.

현대해상은 하이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등 인터넷 전용(CM)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휴대전화 직접서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공인인증서 방식과 새로운 휴대전화 직접서명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해킹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서명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저장되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 다이렉트 전용상품은 가입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환경 및 플랫폼 구축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이렉트 채널의 핀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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