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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주항공, 단골고객 위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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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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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제주항공은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항공권 구입만 가능했던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를 사전 기내식 주문과 사전 수하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구매금액 1000원당 5p(1p=10원)를 적립해주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회원에 가입하면 100p, 연 3회 탑승하면 150p, 그리고 연 11회째 탑승하면 다시 550p를 추가적립해준다.

최근에는 리프레시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특가항공권을 판매하기도 했다.

'JJ 멤버스 위크'로 명명된 새 프로모션에서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에게만 2~3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 것.

이밖에도 단골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업우대서비스' 제도는 '할인운임에 할인을 더하다'는 콘셉트로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를 비롯해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이상 일반기업체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스포츠멤버십' 서비스는 골프, 스키, 스노보드, 스킨스쿠버, 서퍼보드, 자전거 등 특수수하물로 분류되는 스포츠용품을 수하물로 맡길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1년단위로 사전구매하면 무게 20㎏ 이내의 용품을 횟수에 제한 없이 맡길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 뿐 만 아니라 단골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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