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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유가반등 덕에…페트로브라스, 작년 4분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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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작년 4분기 유가 반등 등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했다.

21일(현지시간) 페트로브라스는 작년 4분기 8억1300만달러(25억1000만헤알)의 순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369억3000만헤알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7% 떨어진 704억9000만헤알을 기록했으며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a)은 31% 오른 247억9000만헤알을 냈다.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오일 기업 가운데 한곳인 페트로브라스 부채 규모는 같은 기간 6.3%줄여 118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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