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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에스티유니타스 '키즈스콜레', 유·초등 교육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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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최상위 1% 엄마 노하우 전수"

0원전집 캠페인, 키즈스콜레 라운지 운영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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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키즈스콜레(Kids’ SCHOLE)를 새롭게 론칭하고, 유·초등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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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는 기존의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 성인교육 브랜드와 창직을 목표로 한 스콜레에 이어 유초등 교육 브랜드인 키즈스콜레를 연결, 평생교육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키즈스콜레는 창의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아이에게 어떤 콘텐츠나 학습법이 적합한지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서적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독서법까지 알려주고, 학습지 시장에서도 경제적 부담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회사측은 독서 환급 프로그램인 ‘0원 전집’과 오프라인 독서 체험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운영한다.

‘0원 전집’ 프로그램은 1% 독서법에 따라 책을 읽고 키즈스콜레 사이트에 접속해 100일동안 독서 성장일기를 작성하고 책 관련 독후 활동, 그물독서 활동 등 다양한 독서미션을 독서짝꿍과 함께 수행하면 구매한 전집 금액을 현금과 포인트로 전액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키즈스콜레가 제시하는 독서 활동 미션을 완료하면 국내, 외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전집을 경제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아울러 키즈스콜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1% 독서법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도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맥밀란 등 해외 유명출판사의 원서 및 콜라보 전집 외에도 보림, 비룡소 등 타사의 우수 도서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라운지에는 평생교육 디자이너가 상주해 있어 독서 교육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공식 론칭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맥밀란 플레이 키트 3종 세트’를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키즈스콜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유초등 교육 브랜드 키즈스콜레를 론칭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 업계와는 다른 시도를 통해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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