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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LG G6 국내 출시 첫주 1위…LG폰 점유율 2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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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 G6.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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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LG G6가 국내 출시 첫주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3월 둘째주(9일∼15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G6인 것으로 나타났다. G6는 10일 출시됐다.

앞서 LG전자는 G6를 출시한 지 이틀 만에 3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S7 32GB 모델은 2위를 기록했다. 3월 첫째 주 깜짝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의 중저가폰 갤럭시와이드는 6위로 밀려났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2017년형 갤럭시A5는 중위권을 형성했다.

이와 별도로 아틀라스 리서치는 3월 둘째 주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56.3%, LG전자 23.3%, 애플 18.3% 순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삼성전자는 6.6%포인트 하락했다. 애플은 0.1%포인트 올라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LG전자는 8.7%포인트 상승해 17주 만에 20%선을 넘어섰다.

한편 아틀라스 리서치는 매주 이동통신사와 단말기를 매치해 판매 순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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