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산업단지 부산지식산업센터 24일 문연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도심형 멀티콤플렉스 산업단지인 부산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4일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부산지식산업센터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김도읍 국회의원, 조종래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청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2014년 착공해 2년여 만에 준공했다.

부산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300억원이 투입돼 부산 북구 금곡동 9천900㎡ 부지에 마련된 부산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도심 아파트형 공장으로 지어졌다.

아파트형 공장 38개실, 하역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현재 ㈜오승이에스 등 정보통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14개 업체가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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