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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비즈스토리] 살아있는 유산균···장 튼튼, 면역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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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프리락토’

중앙일보

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으로 장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사진 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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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에서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 등재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의하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2011년 405억원에서 2012년 518억원, 2013년 804억원, 2014년 1388억원, 2015년 157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장내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로 밀폐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수분과 공기에 의한 유산균의 변질을 방지하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장 건강이 악화돼 있고, 이는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프리락토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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