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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재인 아들 졸업작품 화제…누리꾼 "특혜라더니 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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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재인 아들 졸업작품 화제…누리꾼 "특혜라더니 실력있다"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 문재인 아들, 문재인,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졸업 작품이 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공공기관 취업 특혜 의혹을 지적하며 "반칙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되겠느냐. 흙 수저를 대변한다면서 금수저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재인 씨 아들 문준용 씨 졸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째 방송에서 한 번도 안 보여주네"라는 글과 함께 문준용 씨의 2010년 파슨스 졸업작품을 게재했다.

문준용 씨의 'Augmented Shadow'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테크놀로지 석사 과정의 졸업 작품으로, 투명판 위에서 관람객이 자유롭게 바코드가 부착된 사각 상자를 움직일 때마다 나무와 새 같은 생태계를 형상화한 그림자들이 모였다 흩어지길 반복하는 패턴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지난 2010년 8월 올라온 이 작품 영상은 2만 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문준용씨는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졸업 작품에 대해 "이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가상의 그림자와 변형된 실루엣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판타지의 세계를 창조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재인 아들 문준용의 파슨스 졸업작품 대박이네", "문재인 자서전에서 이 작품이 유튜브에서 대박 쳤다고 하더니, 꽤 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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