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읍 교촌 마을은 2016년부터 공모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올해 새뜰마을 사업지로 선정, 3년 동안 총 12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사진제공=장수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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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 교촌 마을은 2016년부터 공모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올해 새뜰마을 사업지로 선정, 3년 동안 총 12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사진제공=장수군청) (장수=국제뉴스) 김태권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교촌마을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장수읍 교촌 마을은 2016년부터 공모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올해 새뜰마을 사업지로 선정, 3년 동안 총 12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새뜰마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낙후지역의 안전ㆍ위생ㆍ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교촌마을은 산비탈에 위치하거나,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절반을 넘고 슬레이트 주택과 불량도로 비율이 높아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교촌지역에는 슬레이트 지붕 교체, 수세식 화장실 설치, 빈집 철거, 마을 쉼터 조성, 진입로 정비, 담장정비 등이 이뤄진다.
장수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열악했던 교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취약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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