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중고차 사업 시작한 ‘중고나라’ 딜러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31일까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본인 인증과 경력 인증 심사로 딜러 사업자 신뢰도를 확인한 후, 심층면접 및 영업소 현장 실사를 실시해 중고차 매물 품질을 평가하는 등 ‘중고나라 Q5(Quality 5 step)’ 검증 과정을 거쳐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딜러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에 선정되면 하루 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큐딜리온 중고나라 내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한 달 동안 최대 300대까지 중고차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 데이터 추이를 분석했을 때 매물 한 건당 평균 800~1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영업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를 딜러에게 제공한다. 오프라인 영업소 입구에 부착하는 ‘인증 현판’과 온라인상에서 활용 가능한 ‘인증 마크’를 증정한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이번에 선정된 50명의 중고차 딜러와 함께 ‘중고나라 중고차’ 서비스를 4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지난해 중고차 등록대수는 366만6000건으로 신차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고,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고나라가 엄격하게선발한 50명의 국내 정상급 딜러들과 함께 중고차 거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딜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고나라 중고차 인증 딜러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경향비즈 바로가기], 경향비즈 SNS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