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광산구갑을 당원간담회에서 “내가 잘 안다. (민주당에) 장학생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그룹이 저한테 무슨 짓을 할 수 있겠느냐. 저는 겁나는 게 없다. 거기서 뭐 받은 것도 없다”고 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저는 분명히 개혁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저는 재벌이 미워서 그런게 아니다. 재벌 그룹이 정말로 장기적으로 살아남고 국가경제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걸 바로 잡아야 된다는 신념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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