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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구도시철도공사,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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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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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지난 17일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문양차량기지 급경사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나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홍승활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양차량기지 입출고선 상부 급경사지의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법면보호공(녹생토) 정비상태,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중(2. 6∼3. 31)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165개소), 민관합동점검(17개소), 전문기관 점검(38개소)을 실시하며 지반상태, 균열 및 누수여부, 구조물 변형상태, 안전규정 준수, 유지관리체계, 관련규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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