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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방통위, CJ헬로비전 등 35개 케이블TV 재허가 사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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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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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3~4월 재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CJ헬로비전 등 3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재허가에 대한 사전동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부가 35개 SO에 대한 사전동의를 요구함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약식심사위원회를 꾸렸다.

심사 결과 CJ헬로비전 계열 6개사, 티브로드 계열 9개사, 딜라이브 계열 12개사, 현대HCN 계열 3개사, CMB 계열 2개사 등 총 35개 SO 재허가 사전동의를 받았다.

방통위는 미래부가 조건으로 내건 '지역채널 심의위원회' 운영계획을 재허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미래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재허가 대상사업자에 공통으로 공익·장애인 복지 채널을 아날로그 저가상품에 구성하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CJ헬로비전 계열 6개사와 티브로드 계열 9개사에는 지역사회 기여 및 공익사업 확대를, KCTV 제주방송에는 시청자제작 프로그램의 제작확대를 위해 노력하라고 추가 권고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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