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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외교부 "주일대사 위안부합의 준수 발언은 정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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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누가 차기 대통령이 돼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지켜야 한다'는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의 맥락에서 인터뷰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한일 합의가 양국간 합의로서 존중되고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고, 부산 소녀상 관련해서는 이미 정부가 입장을 표명했다며 그런 맥락에서 대사가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사는 그제자 도쿄신문과 인터뷰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합의를 확실히 지키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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