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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마산해수청,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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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46개사의 주요 항로상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설항로표지(244기)에 대해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4월말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인 사설항로표지는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해 관리하는 시설로, 해상공사 해역과 해저 전력케이블 보호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중요한 항행안전시설이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항로표지의 기능, 유지관리 상태, 법정예비품 확보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항로표지 관리자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방법과 안전관리 지도 등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사설항로표지의 기능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내 통항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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