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3월20일~31일 익산역 내에서 총 10점의 사진이 전시된 가운데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과 같은 사건의 현장 사진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4번째 금요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자 설립됐다.
전북도는 3월24일 오전 11시 익산 국민생활관, 오후 2시 전주오거리광장, 오후 3시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된다.
지청 관계자는 "연인원 140만 명이 이용하는 전북 KTX의 중심역인 익산역에서 서해 수호 관련 사진이 전시돼 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이 날을 알릴 예정"이라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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