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SC제일은행, 중소기업 입출금통장에 연1.2% 특별금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까지 다모아비즈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SC제일은행이 불안정한 금융환경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는 중소기업 고객의 입출금통장에 대해 최대 연 1.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연 1.2%의 금리를 얻을 수 있다. 금융권의 기업 자유입출금통장 중 최고 수준의 금리다.

오는 6월 1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하면 특별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 1000만원 미만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0.3%의 금리를 적용한다.

다모아비즈통장을 이용하면 자기앞수표 발행과 SC제일은행 내 송금, 기업인터넷뱅킹 이체,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이나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도 면제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만성화된 경기침체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고객의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SC제일은행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와 중소법인을 위한 무담보 신용 '긴급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저금리의 보증서 대출 등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상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과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