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성민X조진웅 '보안관', 15세 등급 확정…"폭력 제한적 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보안관' 스틸 컷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보안관'(김형주 감독) 이 15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했다.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보안관'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보안관'에 대해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는 장면, 마약 거래 일당들과 무기를 들고 싸움을 벌이는 장면 등 다소 수위 높은 폭력장면이 나오나 제한되어 묘사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외 성인들의 음주 장면, 마약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 접대부의 모습, 다소 거친 대사와 욕설 등에서 주제 및 약물, 대사 모방위험의 수위도 다소 높게 표현되지만 지속적이지 않다"라고 등급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보안관'은 보다 넓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수사극이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출연한 액션 코미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개봉.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