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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젠큐릭스, 이르면 하반기 IPO 도전…예후진단 및 동반진단 기술성 평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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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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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인 젠큐릭스가 현재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점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되면 코넥스 상장 후 2년 만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젠큐릭스 이동호 본부장은 "유방암 예후진단 및 폐암 동반진단 기술성 부분과 실적 등 외형성장을 갖추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IPO를 계획하고 있고 신중하게 준비하자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된 분자진단기반의 예후 및 동반진단 연구개발기업으로 국내최초 식약처 Class III 허가를 받은 유방암예후진단키트[GenesWell(진스웰)BCT]를 개발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미 국내 유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현재 암환자의 검체 및 혈액을 이용한 폐암 동반진단키트(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도 개발하고 있으며, 상반기 식약처 Class III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예후 및 동반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본부장은 "젠큐릭스가 그동안 주관사인 키움증권과 이전 상장을 계획대로 차분하게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미 허가받은 유방암 예후진단키트의 주요 사업의 성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폐암 동반진단키트 인허가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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