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제2청사 북 카페 '지혜의 방'에서 창덕중학교 박종화 교감의 해설과 함께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모차르트 세레나데 외 6곡을 연주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교육청에서 매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수요일 제외)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수요콘서트 in 북 카페 공연'의 첫 번째 행사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 교직원, 일반 예술인들에게 재능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과 도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올해 초 제2청사 북 카페 '지혜의 방'을 공연과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을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경남도교육청은 '수요콘서트 in 북 카페 공연'을 위해서 학생, 교직원, 일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신청을 받아 매월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 신청은 경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업무담당자 이메일(parkjooseo@korea.kr)이나 팩스(055-268-1399)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체육건강과 게시판에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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