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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사지역 선택 이유 1위 '직장'.. 직주근접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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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저녁이 있는 삶, 여유가 있는 삶’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출퇴근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하거나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등 자투리 시간을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이사 계획 지역 선택 이유’ 자료에 따르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보다 이사를 결정하는데 더 중요한 요인은 ‘직장과의 거리’로 나타났다. 전체응답자들 중 약 30%가 ‘직장 및 사업’을 이사를 하는 주요 이유로 꼽았는데, 이는 2위를 차지한 ‘교통 및 편의(18.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직주근접 아파트의 시세상승도 눈여겨 볼만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한 해동안 강남, 여의도, 시청ㆍ광화문 등 서울시 3대 중심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11%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그 외 다른 지역은 2~3%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삶을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아파트는 경기 불황에도 높은 수요 속에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호황에 가격이 더 상승하는 효과를 보여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 GS건설의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가 혁신도시의 새로운 직주근접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영종도 내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역을 비롯해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까지도 30분이 채 안 걸린다.

출퇴근시간을 줄여 이용하기 편리한 여가시설들도 구축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센트럴파크, 아쿠아가든 등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쾌적한 단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약 40%의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약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고 단지 외부에 ‘씨사이드파크’라는 테마파크도 조성되어 있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상근 인구가 올해에만 5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대우건설, GS건설이 힘을 합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 64~84㎡, 총 1,60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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