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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부안군, 관광기념품 완성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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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안군청사 전경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완성품으로 실질적 판매가 이뤄질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4월7일까지 2주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색, 스토리 등을 상징적으로 잘 담아 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응모자격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기한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4월18일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300만원과 금상 200만원 각 1점이며 은상은 2점 각 100만원, 동상은 3점 각 50만원, 입선작은 5점 각 30만원 등 총 12점의 작품을 가린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문화관광과(063-580-422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부안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서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실질적 판매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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