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선정기준은 평가항목에 의거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 사업량 초과신청 시 평가점수가 낮은 순부터 지원량을 조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한 모든 농가가 수혜를 받도록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마늘에서 주로 발생되는 흑색썩음균핵병 등은 흙을 통해 전염되는데 토양소독 전용 약제를 이용할 경우 방제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흑색썩음균핵병 균은 40℃ 이상에서 사멸하므로 태양열을 모으는 백색비닐로 피복하면 친환경적으로 토양소독을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화학농약 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비닐피복처리를 하지 않을 때 대비 흑색썩음균핵병 발생률을 50%나 경감한다"며 "마늘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1억9400만 원을 투입해 612농가 466ha 4657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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