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기후·환경네트워크는 도내 21개 아파트 단지와 1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협약식을 했다.
협약으로 총 1만6천417가구는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나서고 도는 가구별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각종 행정 지원을 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식 [전북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도는 전년도보다 에너지(전기) 감축량, 에너지 진단 컨설팅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및 자체 주민들이 참여한 교육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최재용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아파트와 마을에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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