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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허건량 농진청 차장, 전북 농업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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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밀 재배 현장 둘러보는 허건량 농진청 차장


【전북=뉴시스】강명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전북 지역의 농업 현황 점검을 통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허건량 농진청 차장은 21일 김제 지역 쌀 가공업체인 한우물영농조합법인과 고창 지역 오색보리 가공업체 ㈜청맥을 찾아 가공시설과 유통 현황 등을 살폈다.

허 차장은 이 자리에서 소규모 생산·유통, 수출시장 개척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식량산업 수급 안정을 위해 가공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은 볶음밥, 나물밥, 국밥 등 냉동가공밥을 생산해 국내 유통과 수출로 쌀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다.

㈜청맥은 보리 계약재배를 통해 소포장 선물세트, 쿠키, 보리커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허건량 차장은 또 맥류(밀·보리) 이모작 주재배 지역인 익산 지역 한그루영농조합법인과 부안 지역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생육 시기별 배수로와 병해충 관리 등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포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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