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 23일 사이버보안 토론회

'사이버보안정책의 미래' 주제로

고려대학교 로고. 자료사진.© News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고려대학교 사이버보안정책센터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차 산업혁명과 사이버위기의 시대 국가 사이버보안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호학회연합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는 국가 사이버보안정책에 대한 센터차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각 영역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와 사이버 위기의 시대에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사이버 보안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구체적으로는 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 소속 권헌영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장인 임종인 교수가 '차기 정부 국가 사이버보안정책의 핵심과제와 개선 방안'을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

이후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권헌영 교수, 최소영 한국 CISO협회 사무국장, 강용석 SK인포섹 본부장이 차기 정부의 사이버 보안정책과 관련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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