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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전주비전대, 역량인증제 도입…창의·융합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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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김나림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인재양성을 위한 도입한 '역량인증제'를 설명하고 있다.(전주비전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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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역량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역량인증제‘는 입학부터 졸업, 사후관리까지 6개 영역에서 학생 역량을 집중 개발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6개 영역은 Δ직업기초역량 Δ혁신역량 Δ전문역량 Δ국제화역량 Δ조직이해역량 Δ인성 분야다.

역량인증은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발급되며 장학금, 표창 등의 혜택과 함께 성적증명서에 인증사실이 기록된다.

심사는 정규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와 성취도, 자기주도 활동 등을 지표화해 산출한 점수로 평가된다.

김나림 유아교육과 교수는 “역량인증제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학생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력을 관리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증시스템을 만드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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