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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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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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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증평군이 여성 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여성 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시민 참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 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 현장 조사와 각종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학교, 공공시설, 거주지 등 분야별로 나눠 활동하고 분기별로 보고서를 제출한다.

증평군은 지난해 12월 여성 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오는 2021년까지 양성 평등기반 구축 등 5대 실천 과제 협약을 맺었다.

5대 실천 과제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양성 평등기반 구축, 여성 참여 확대, 가족 친화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등이다.

여성 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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