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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괴산, 아름다운 자전거길 더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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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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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다양하고 수려한 자전거길을 보유한 괴산군이 이용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전거도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는 현재 새재,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을 포함해 70여 ㎞의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으며 외지인들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레저생활의 보편화에 따른 자전거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제공과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다.

이에 군에서는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시기를 맞아 자체점검반 1개조를 편성해 새재 국토종주 자전거길 11.5㎞, 오천 국토종주 자전거길 45.6㎞ 및 시내구간 총 9개 노선 13㎞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쓰레기ㆍ낙석ㆍ토사방치, 노면물고임, 도로변 청결 ▶노면균열 및 포장, 가드레일, 볼라드 등 안전시설, 교량ㆍ데크 구조물 ▶노면표지 및 차선도색, 안내표지 등 ▶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이다.

또한 위험지역과 민원ㆍ신고사항을 중점 점검해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구간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수ㆍ보강을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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